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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4, 2023

삼성전자, 식사 계획 및 레시피 검색 플랫폼 '삼성푸드' 출시

삼성전자는 104개국 이상에서 삼성푸드(Samsung Food)라는 식사 계획 및 제안 플랫폼을 출시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Samsung Next 사업부가 2019년에 인수한 Whisk를 기반으로 합니다.

회사는 이 플랫폼이 영어, 스페인어, 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8개 언어로 된 16만 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Whisk와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레시피를 찾고, 쇼핑 목록을 만들고, 식사 계획을 만들고, 레시피를 게시하는 제작자를 팔로우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결국, 회사에 따르면 플랫폼은 "Whisk의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구축되었습니다.

사용자는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고, 그 동안 쇼핑 목록에 재료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일부 지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통합을 제공하므로 이러한 품목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크레딧:삼성

특히, 새로운 Samsung Food 웹사이트는 Whisk 웹사이트와 매우 유사해 보입니다. 또한 앱 다운로드 링크는 여전히 Play 스토어와 App Store의 Whisk를 가리킵니다. 올해는 순조로운 브랜드 변경을 위한 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삼성이 앱의 브랜드를 변경한 점을 고려하여 삼성의 Bespoke 냉장고에서도 이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가 인터넷에 연결된 냉장고 화면에서 식사 계획 앱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삼성의 브랜드에 매우 적합합니다.

회사는 전자레인지, 오븐과 같은 Bespoke 제품군의 장치를 더 잘 통합하여 앱을 통해 요리를 더 쉽고 특정 레시피에 더 적합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앱은 사용자가 SmartThings 홈 시스템을 통해 연결된 삼성 가전제품의 타이머 설정, 오븐 예열 또는 요리 설정 변경을 도울 수 있습니다.

2023년이 되니 회사에서도 '푸드 AI'를 통해 개인화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비건 또는 채식 친화적인 레시피를 만들 수도 있고, 재료를 바꿔 영양가의 균형을 맞추거나, 한국식 이탈리아 요리를 요청하여 퓨전 요리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삼성은 삼성 푸드 플랫폼과 관련하여 높은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는 사용자들의 더 나은 영양 기록과 식단 관리를 위해 연말까지 삼성헬스와 플랫폼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년 삼성푸드에 '비전 AI'를 도입해 앱이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식품을 인식하고 영양가치를 나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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